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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 중구 대흥동에 소재한 다모아식품(대표이사 한재득·대전시새마을회장)은 8일 사옥앞에서 65세이상 노인 300여 명을 초청해 제20회 대흥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.
다모아식품이 매년 10월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리는 이 경로잔치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의미를더했다.
이날 경로잔치는 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인 경기민요 예전소리전통예술단의 공연과 색소폰 연주, 노래자랑 순으로 펼쳐져 어르신들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.
또 다모아식품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차와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.
한 회장은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하면서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백미 20㎏씩을 전달하는 등 고달픈 이웃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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